창업부트캠프는 가까운 지인의 추천으로 수강하게 되었다. 나라는 사람을 잘 아는 이의 추천답게 강의 내용에는 내게 필요한 말들로 가득했다. 신중을 기하느라 실행보다는 생각과 계획에 몰두하는 편인데, 꽤나 강한 고집으로 고수하던 성향을 바꿔야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준 강의였다. 다 같은 말 혹은 뻔한 말이 아닌 처음 듣지만 내 안에서 갈망이 있던 말들의 나열이었고 도리어는 자신감도 생겼다. 오래 창업을 꿈꾼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, 나도 하면 할 수 있겠구나 하는. 한 번 더 충분히 소화한 뒤 바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해 보며 실행을 이어가야겠다는 포부로 5일을 마무리하려 한다. 나의 일을 도모하는 것을넘어 마침내 해낼 어느 날을 향해 가야짓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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